Soirée: 사이나잇 #14. 씨 없는 수박 김대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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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 중반 어느 날,
술을 마시고 카페에서 노래를 한 자락 뽑아 올린 그날
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홍대로 와 가수 생활을 시작하게 된 그,
김대중 (본명입니다)
한번 들을 땐 웃긴데,
두번부턴 눈가가 촉촉해져 어찌할지 모르겠는 그의 노래.
블루스 스타일 평소 즐겼고, 당연히 블루스를 부른다.
1930~40년 미국 고전 블루스 + 포크 + 뽕짝까지.
그만의 장르가 탄생했다.
일단 좋은 목소리에 한번 빠질 것이고,
그 다음엔 가사에 더 깊이 빠질 것이다.
왠지 성수동 + 김대중, 너무 잘 어울린다.
일시| 2016년 4월 1일(금) 8PM (공연 9PM)
장소| 플레이스 사이 (성수동2가 19-7번지 지하1층)
사전예매| 10,000원 (https://goo.gl/QO3Yf0)
현장예매| 15,000원
문의| 010.5483.5001